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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포르징기스, 댈러스로 트레이드
뉴시스 |  2019-02-01 11:10
미국프로농구(NBA) 정상급 빅맨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했다.

댈러스는 1일(한국시간) 포르징기스를 포함해 코트니 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 트레이 버크를 뉴욕 닉스에서 받고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웨슬리 매슈스, 디안드레 조던,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뉴욕으로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움직인 인원수도 많지만 무엇보다 NBA 최고 수준의 선수인 포르징기스와 조던이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포르징기스는 라트비아 출신으로 지난 2015년 1라운드 4순위로 뉴욕에 지명됐다.

2017~2018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22.7점 1.2어시스트 6.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다.

221㎝에 달하는 신장을 가지고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다. 부상만 회복한다면 팀의 순위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뉴욕은 포르징기스를 활용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앤서니 데이비스 영입에도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뉴올리언스가 이를 거부하면서 결국 댈러스로 가게 됐다.

댈러스는 이 트레이드로 현재 NBA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유럽(슬로베니아) 출신의 루카 돈치치와 포르징기스로 팀을 재편할 수 있게 됐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20.4득점 6.9리바운드 5.4어시스트 1.1스틸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두 선수 모두 아직 젊다. 돈치치는 20세, 포르징기스는 24세다.

migg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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