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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 월드컵 2차 대회 9위
뉴시스 |  2018-12-17 08:47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원윤종(33)·김동현(31)·오제한(27·이상 강원도청)·이경민(26·국군체육부대)으로 이뤄진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8~2019 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9초58을 기록해 9위를 차지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3위에 머물렀던 대표팀은 하루 뒤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는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1차 시기에서 8위에 해당하는 8초21로 결승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54초74로 결승선을 통과, 중간 순위 8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2차 시기에 1차 시기보다 늦은 5초22의 스타트 기록을 냈고, 54초84를 기록해 최종 순위가 한 계단 밀렸다.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파일럿을 맡은 독일 대표팀이 1·2차 시기 합계 1분48초57을 기록해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2인승과 4인승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프리드리히는 전날 1차 대회에서 준우승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1차 대회에서 준우승한 니코 발터가 조종간을 잡은 독일 대표팀이 1분48초93으로 은메달을 땄다. 발터는 평창올림픽 4인승에서도 파일럿을 맡아 한국과 공동 은메달을 수확했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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