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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샷 클락 도입한다…'25초내 서브'
뉴시스 |  2018-04-13 10:47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모든 본선 경기에 서브를 25초 이내에 넣어야 하는 '샷 클락'이 적용된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올해 US오픈 본선 경기에서 서브 25초 샷 클락이 시행된다. 이는 포인트가 나오는 사이의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선수들의 워밍업 시간도 코트 입장 후 7분으로 제한된다.

서브를 넣는 시간에 제한을 두는 '샷 클락'과 워밍업 시간 제한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예선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 바 있다.

크리스 위드마이어 미국테니스협회(USTA) 대변인은 "스포츠에서 경기 속도는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우리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드마이어에 따르면 선수들이 25초 샷 클락을 한 번 어기면 경고를 받고, 두 번째로 어기면 포인트를 잃는다.

선수들은 코트에 입장하면 1분 이내에 동전 던지기를 통해 서브와 코트를 정하고, 5분간 워밍업을 해야한다. 이후 남은 1분 내에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

코트에 입장한 후 7분 이내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 원인을 제공한 선수는 최대 2만달러(약 21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수 있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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