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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자 경쟁자' 최다빈·김나현 "평창 같이 갔으면 좋겠다"
뉴시스 |  2017-04-17 20:50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경쟁을 펼칠 '절친' 최다빈(17·수리고), 김나현(17·과천고)이 "같이 평창올림픽에 가자"며 서로를 응원했다.

최다빈과 김나현의 2016~2017시즌 사연은 특별했다.

지난 1월 개최된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거머쥔 것은 김나현이었다.

김나현은 종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심각한 발목 부상을 안게 됐지만, 부상 투혼을 발휘해 라이벌이자 친구인 최다빈을 제치고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하지만 김나현은 2월 개최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발목 부상이 심화되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최다빈에게 양보했다. 김나현이 출전을 포기하면 후순위인 최다빈에게 출전권이 돌아가는 상황이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각 국가의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어느 때보다도 중요했다. 이런 중책이 김나현에게서 최다빈에게 넘어갔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따며 상승세를 탄 최다빈은 지난달 말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차지, 한국 피겨 여자 싱글에 평창올림픽 출전권 두 장을 선물했다.

최다빈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동안 김나현은 한국에서 발목 치료를 받으며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나현은 "새벽에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했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최)다빈이의 연기를 봤다.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계속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최다빈은 "쇼트프로그램이 끝난 뒤 (김)나현이에게 축하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프리스케이팅도 침착하게 잘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김나현은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다빈이가 떨려 죽는 줄 알았다고 계속 그러더라"며 "완전 긴장했다고 하더라. 보기에는 긴장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긴장이 안됐을 수가 없다. 저라도 엄청 긴장했을 것"이라고 친구를 향한 기특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제 이들은 오는 7월 이후 열리는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대표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두고 경쟁을 펼쳐야한다.

평창올림픽 두 장을 따온 것은 최다빈이지만, 똑같이 경쟁자의 입장이다.

최다빈과 김나현은 "둘이 같이 평창에 갔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꺄르르 웃었다.

김나현은 "지금 다빈이가 워낙 잘하고 있으니 선발전까지 유지해 같이 평창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다빈은 "부상은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선발전에서도 나현이가 최고의 기량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서로를 응원하지만, 각오도 남다르다.

최다빈은 "우리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평창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우리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기량을 끌어올려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나현도 "발목은 아직 치료 도중이지만, 지상훈련과 재활훈련을 같이 하면서 스케이트를 조금씩 타고 있다"며 "누구나 평창올림픽에 나가고 싶을 것이다. 다들 굉장히 열심히 한다. 컨디션을 끌어올려 최선의 기량으로 선발전에 나서고 싶다"고 다짐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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