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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PGA 투어, 17대회·총상금 146억···4월18일 개막전
뉴시스 |  2019-02-27 14:09
2019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결정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7일 경기 성남 KPGA에서 "2019 KPGA 코리안투어는 17개 대회와 146억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대회 수는 17개로 변화가 없지만 전체 상금은 3억원이 증가됐다. 총상금 규모로는 역대 최고로 2019 시즌을 맞이한다.

개막전은 4월 18~21일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다. 2014년부터 6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올해는 4월 마지막 주로 자리를 옮겨 시즌 두 번째 대회로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총상금 규모가 오른 대회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다. 5월 둘째주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지난해 총상금 5억원에서 올 시즌 6억원으로 1억원 증액됐다.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 유명인과 함께 펼쳐지는 대회로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주목 받은 이 대회는 2021년까지 예정돼 있다. KPGA는 주최사 휴온스와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하고 2021년까지 대회를 계속하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주요 선수들이 격돌하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 10억원에서 올 시즌 12억원으로 2억원 증액돼 6월 둘째주에 개최된다.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지난해와 같은 9개다. 15억원의 총상금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내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5월에서 10월로 자리를 옮겨 팬들을 맞이한다.

양휘부 회장은 "최근 2년간 시즌을 마친 해에 다음 시즌 일정을 발표했지만 여러 협의 사항으로 인해 두 달 정도 늦게 시즌 일정을 발표하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 시즌은 지난해와 같은 17개 대회로 치러진다. 대회 수나 규모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고 있다. 올 시즌 대회를 후원해준 스폰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직 논의 중인 몇몇 대회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협의를 마무리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투어의 글로벌화와 안정화를 위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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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3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