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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남자 단거리 '샛별' 차민규 "처음 치르는 큰 대회…메달 노려볼게요"
뉴시스 |  2016-12-30 09:01
차민규(23·동두천시청)는 김태윤(22), 김준호(21·이상 한국체대)와 함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기대주로 꼽힌다.

셋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한국 남자 단거리를 이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27·대한항공)의 부진 이후 특별히 치고 나가는 스타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 27~2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제43회 스프린트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차민규의 무대였다.

차민규는 종합점수 141.770점을 얻어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출전권이 걸려있는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35초0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차민규는 모태범(35초59)을 0.54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차민규는 500m 2차 레이스와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순위표 가장 윗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차민규가 500m 1차 레이스에서 기록한 35초05는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트랙레코드(34초76)에 불과 0.29초 뒤지는 기록이다.

2016~2017시즌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 나서게 된 차민규는 2차 대회 남자 500m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최근 상승세를 자랑하는 차민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많이 늘었다. 월드컵 대회를 처음 치르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배울 점도 많다"고 전했다.

차민규에게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 모두 '배움'이다.

그는 "외국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과 스케이팅을 하는 스타일이나 운동하는 방식 등이 모두 다르다. 외국 선수들을 많이 보면서 배우고 있다"며 "레이스를 많이 치르다보니 배우는 것도 더 많다"고 설명했다.

차민규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모든 선수들이 금메달을 생각할 것이다. 나도 메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처음으로 큰 대회에 나서는 만큼 모두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 1차 레이스 기록을 보고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는 차민규는 "태릉에서 탄 기록 중 가장 좋았다. 처음에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선발되는 것만 생각해서 기록을 잘 몰랐는데, 나중에 듣고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 전했다.

차민규는 동계아시안게임 전까지 훈련과 동계체전 출전을 컨디션을 조율할 예정이다.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생각이다.

차민규는 "500m는 첫 100m가 좋지 않아 그 부분을 보완해야한다. 1000m에서는 막판 400m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보완할 부분"이라며 "직선주로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최대한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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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6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