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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김보름 "동계AG 메달 4개 목표…일본이 경계대상"
뉴시스 |  2016-12-29 17:39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강자' 김보름(23·강원도청)이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3000m와 5000m, 매스스타트, 팀추월에서 메달을 노린다.

가장 중점을 두는 종목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서 통산 5개의 금메달을 딴 매스스타트다.

김보름은 2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제71회 올라운드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점수 170.740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한 뒤 동계아시안게임 목표를 밝혔다.

김보름은 "주종목인 3000m와 5000m, 매스스타트에 집중할 것이다. 특히 매스스타트는 월드컵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종목이라 여기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000m 은메달만을 목에 걸었던 김보름은 '첫 금메달 욕심이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6년 전보다 많은 종목에 출전하게 돼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일본 선수들의 기량이 무척 좋아졌다"고 경계하면서 "금메달을 목표로 다부지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은 단연 매스스타트다. 김보름은 2016~2017 ISU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2차,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인 만큼 유럽과 미국, 캐나다의 세계 강자들이 여럿 출전하지 않지만, 김보름은 "동계아시안게임이 더 어려울 것 같다"며 경계했다.

김보름은 "출전 인원이 적고, 기량도 좋은 선수가 적어 속도가 나지 않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스피드가 느려지면 모든 선수가 체력이 남아서 막판 스퍼트가 중요해진다"며 "일본 선수들이 나보다 막판 스퍼트가 좋다. 그런 부분이 어려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김보름은 다음달 3~4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지는 제47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대회 500m 출전도 고려 중이다.

김보름은 "매스스타트는 순간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를 타다보니 그런 부분이 약하다"며 "전국대회이면서 선발전이 아닌 대회에서 경험을 쌓고 싶어 일단 출전 신청을 했다. 코치님과 상의한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주종목인 3000m와 5000m에 대해서도 김보름은 "일본 선수들의 기량이 너무 좋아졌다"고 재차 경계했다.

여자 팀추월도 아시안게임에서는 메달을 노려볼 만한 종목이다. 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다만 2015년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일본이 큰 산이다.

김보름은 "일본이 버티고 있는 만큼 목표를 은메달로 잡고 있다. 은메달을 따는 동시에 일본과 격차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이번 올라운드 선수권대회 1500m와 50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에 오른 김보름은 "월드컵 1~4차 대회를 모두 치르고 휴식을 취하지 못한채 이번 대회에 나서 3000m 기록이 아쉬웠다. 1위를 하기는 했지만, 지난 10월 종목별선수권대회보다 기록이 4초 정도 늦어졌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보름은 내년 2월 초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와 2월 중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까지 남은 시간 동안 동계체전 출전과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율한다.

매스스타트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쇼트트랙 훈련에도 매진한다.

김보름은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도 매스스타트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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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6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