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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피겨 하뉴·메드베데바 둘 다 부상, 평창 金 빨간불
뉴시스 |  2017-12-20 13:59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남녀 싱글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하뉴 유즈루(23·일본)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8·러시아)가 부상으로 울상이다.

하뉴가 부상 여파로 일본선수권대회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메드베데바도 부상을 이유로 러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

러시아피겨스케이팅연맹은 20일(한국시간) "오른 발등 골절상에서 회복 중인 메드베데바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러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선수권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다.

메드베데바는 지난 10월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오른 발등에 통증을 느꼈고, 검사 결과 미세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진통제를 먹고 경기에 나섰으나 통증이 심해져 깁스를 했다. 부상 속에서도 메드베데바는 1, 4차 대회 모두 우승했다.

깁스까지 한 메드베데바는 이달 초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7~2018 ISU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포기했다. 회복에 집중한 후 러시아선수권대회와 내년 1월 유럽선수권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조율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메드베데바는 부상 회복 막바지 단계에 와있는 상황이었다. 깁스를 풀고 러시아선수권대회 참가 신청도 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회복 막바지 단계에서 무리하게 훈련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메드베데바는 의료진의 의견을 받아들여 러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않고 내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유럽선수권대회 준비에 집중하기로 했다.

당초대로라면 러시아선수권대회에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불참이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메드베데바의 경우 상황이 복잡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달 초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 도핑 규정 위반 이력이 없는 러시아 선수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개인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이들은 러시아 국적의 선수가 아닌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Olympic Athlete from Russia)'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러시아는 메드베데바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평창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출전권 3장을 확보한 상태다. NBC 스포츠는 "OAR 자격으로 출전할 선수들을 정하는 IOC 위원회의 초청을 통해 최대 3명의 러시아 여자 싱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될 것"이라며 "메드베데바가 초청 형식을 통해 올림픽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물론 메드베데바의 출전 의사도 중요하다. 아직 메드베데바는 OAR 자격으로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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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