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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천,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싱글 쇼트 1위···점프천재
뉴시스 |  2017-12-08 13:56
'점프 천재' 네이선 천(18·미국)이 4회전 점프를 앞세워 피겨 남자 싱글 왕좌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천은 7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3.32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58.14점, 예술점수(PCS) 45.18점을 받았다. 지난달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된 2017~2018 ISU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104.12점)에 불과 0.8점 부족한 점수다.

우노 쇼마(20·일본)가 TES 57.04점, PCS 46.47점 등 101.51점을 얻어 2위, 미하일 콜랴다(22·러시아)가 99.22점으로 3위에 올랐다.

2016~2017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하뉴 유즈루(23·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딴 천은 하뉴가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설 기회를 잡았다.

그랑프리 시리즈 성적을 합산해 상위 6명만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남자 싱글은 4회전 점프 경연장이었다. 천과 우노, 콜랴다는 쇼트프로그램에 모두 4회전 점프를 두 차례씩 넣었다. 4회전 점프를 시도하지 않은 선수는 제이슨 브라운(23·미국)과 애덤 리폰(28·미국) 뿐이었다. 5위에 오른 세르게이 보로노프(30·러시아)도 4회전 점프를 한 차례 시도했다.

천은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0.11점을 챙겼다. 쿼드러플 플립에서는 착지가 조금 흔들려 GOE 0.69점이 깎였다. 연기 후반부에 포함한 트리플 악셀에서는 GOE 0.71점을 따냈다.

그랑프리 6차 대회 이후 2주 정도만 쉬고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선 천은 "약간 긴장한 탓에 4회전 점프 2개 모두 착지가 조금 흔들렸다. 하지만 트리플 악셀은 그랑프리 6차 대회보다 좋아져 만족"이라며 "프리스케이팅에 집중하겠다. 나 자신을 믿고 최대한 에너지를 쏟아붓겠다"고 전했다.

우노는 쿼드러플 플립과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깔끔하게 소화해 각각 GOE 1.57점, 2.00점을 챙겼지만 트리플 악셀을 뛰고 착지하다가 빙판에 넘어져 2위로 밀렸다. 우노는 "넘어진 후 새로운 종류의 실수를 했다고 생각했다. 실수를 했을 때 실망스럽다기 보다 다음에 잘하자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콜랴다는 쿼드러플 러츠를 뛴 후 빙판에 넘어졌지만,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깔끔하게 소화해 GOE 2.00점을 챙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해 평창올림픽에 나서려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해야 하는 콜랴다는 "어느 국기를 달고 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출전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며 참가 의지를 드러냈다.

보로노프는 "IOC의 결정은 유감이지만,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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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