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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발목 아직도 아파요"…4회전은 살코만
뉴시스 |  2017-11-30 17:11
시즌 내내 부츠로 인한 부상 탓에 고전하고 있는 차준환(16·휘문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차 선발전에서 4회전 점프를 살코만 시도한다.

지난 7월 말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앞두고 남자 싱글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선수는 차준환이었다. 이준형(21·단국대), 김진서(21·한국체대)와 비교해 4회전 점프를 가장 안정적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2016~2017시즌 성적을 봐도 차준환이 단연 앞섰다. 차준환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궜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메달(3위)을 획득했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시니어 무대 데뷔를 앞두고 부츠가 발에 꼭 맞지 않는 상태로 무리하게 4회전 훈련을 하다가 오른 발목과 왼쪽 고관절에 통증을 느꼈다. 1차 선발전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통틀어 세 차례 포함한 4회전 점프를 하나도 제대로 뛰지 못한 차준환은 206.92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말 출전한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는 9위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당초 그랑프리 6차 대회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2차 선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출전을 포기했다.

차준환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피겨 코리아 챌린지 2차 대회 미디어데이에서 "1차 선발전 때보다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부상이 완치된 것은 아니다. 회복 중"이라며 "통증이 심했던 고관절 쪽 부상은 많이 나아졌다. 발목 쪽에도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부츠와 부상 문제 탓에 4회전 점프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다시 연습하면서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창올림픽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무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살코만 뛰고, 올 시즌부터 새롭게 도전하던 쿼드러플 토루프는 뛰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각오로 왔다"며 "쇼트프로그램 구성은 올 시즌을 치러온 구성과 똑같다. 하지만 아직 부상이 있어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쿼드러플 살코만 뛸 것 같다"고 말했다.

부츠도 아직 완벽하게 발에 맞지는 않는다. "1차 선발전 끝나고 아예 다른 모델로 스케이트를 바꿔서 신었다. 중간에 또 부츠 문제가 있어 바꿨고, 적응하려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차준환은 "연습량으로 따지면 지난해보다 열심히 탔다. 부상이 있었고,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며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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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