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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日 넘었다···세계선수권 4강행
뉴시스 |  2018-05-05 09:43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고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4일 밤(한국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게임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행을 이뤘다. 여자 남북 단일팀의 한일전 패배도 보기 좋게 설욕했다.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은 두 경기를 모두 따내며 에이스의 임무를 완수했다.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이상수(상무)도 제역할을 소화했다. 한국은 4강행으로 동메달을 확보했다.

49년 만에 금메달을 노렸던 일본은 한국에 막혀 중도 이탈했다. 일본 남자 탁구가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한 것은 2006년 독일 브레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한국은 일본을 맞아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에이스 정영식이 일본의 15세 유망주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세트스코어 3-2(17-15 6-11 9-11 11-3 11-9)로 꺾었다.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가던 정영식은 4,5세트를 모두 잡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상수가 2단식에서 미즈타니 준에게 세트스코어 2-3(9-11 13-11 3-11 14-12 7-11)으로 패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4세트 0-8의 열세를 딛고 14-12로 뒤집으면서 동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3단식에 나선 장우진은 마츠다이라 겐타를 세트스코어 3-1(11-9 9-11 11-9 11-7)로 꺾었다. 경기 내내 기합을 지르며 분위기를 유지했던 장우진은 마지막 득점 이후 양손을 위로 들어 올리며 관중의 호응을 유도하는 세리머니로 큰 박수를 받았다.

피날레는 정영식의 몫이었다. 미즈타니와 만난 정영식은 세트스코어 3-0(11-5 11-8 11-7)으로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택수 감독은 “한 선수 한 선수 보면 일본 전력이 좋지만, 우리가 파이팅하고 팀워크로 뭉치면 저쪽도 부담될 거라고 봤다. 선수들에게 간절히 후회 없이 하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흐트러짐 없이 똘똘 뭉쳐서 경기에 몰입하고 있다. 역대 어느 남자팀보다 분위기나 파이팅이 좋다”며 “선수들이 정말 멋진 경기를 하고 있다.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 선수들이 힘내서 좋은 경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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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