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 (UEFA)이 주관하는 유로컵 (UEFA Euro)은 국제스포츠 행사로는 4년마다 개최되며 하계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3번째로 인기 있는 대행사이다.

유로컵은 1960년부터 시작되어 첫 결선대회는 프랑스에서 치러졌다.
60년 첫 대회부터 76년 대회까지는 모든참가팀들이 홈 & 어웨이로 녹다운 토너먼트(68년부터는 8강전부터)를 벌인뒤, 최종 4강이 한장소에 모여 우승팀을 결정짓는 방식을 택했다.
1980년부터 조별 예선을 거쳐 각조 1위팀과 본선 대회 주최국 등 8개팀이 참가하는 형식으로 한장소에서 개최되게 되었다.
80년 대회는 4개팀씩 2개조로 나뉜뒤 각조 1위끼리 결승전, 2위끼리 3,4위전을 벌였고, 84년부터 92년까지는 각조 1,2위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4강전을 벌이고 승자끼리 결승전,패자는 공동 3위에 올리는 방식을 취했다.
90년대 초 동유럽 공산권이 붕괴되면서 불어닥친 민족주의 바람으로 독립국들이 속출하면서 96년 대회부터는 본선 대회 규모를 16개로 늘렸고, 본선은 4개조 예선 리그를 거쳐 각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로 맞붙는 현재의 방식이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