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 시즌부터는 기존 UEFA컵에서 UEFA 유로파리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챔피언스리그의 기본 취지가 UEFA 소속 프로리그 1위 팀들 간의 대회라면 UEFA 유로파리그는 개념적으로는 리그 2위팀들 간의 대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1999년 폐지된 UEFA 컵 위너스 컵(FA컵 및 각 리그 주요 컵대회 우승팀들 간 대회)을 흡수 및 통합되면서부터 출전하는 팀들의 규모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되었다.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UEFA 국가별 순위에 따른 리그 성적과 FA컵 우승팀 및 기타 참가자격을 가진 팀들이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2개의 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위 팀(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여 준결승전까지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토너먼트전을 치르고, 결승전은 단판으로 승부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