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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골 상황 핸드볼은 무조건 반칙···고의든 아니든
뉴시스 |  2019-03-03 11:13
앞으로 축구 경기의 골 상황에서 나오는 핸드볼은 고의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반칙이 된다.

축구 규칙을 관장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3일(한국시간) 정기 총회를 통해 핸드볼 규칙을 비롯해 몇 가지 규칙을 변경했다.

그동안 손이나 팔로 공을 건드릴 경우, 고의성 여부를 따져 핸드볼 반칙을 선언했지만 앞으로는 골 상황이나 골 관여 과정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면 무조건 반칙이 된다.

IFAB는 "실수로 손이나 팔에 맞고 득점이 되거나 이를 통해 소유권을 가질 경우가 앞으로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과거 페널티박스 안에서 나오는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많은 논란을 빚었다. 심판의 주관이 개입될 가능성도 있었다. 가이드라인을 확립한 것이다. 이 규칙은 다음 시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 선수들은 수비벽과 최소 1m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규정도 만들었다. 선수 사이에 과도한 몸싸움으로 경기 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또 교체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나갈 때는 하프라인 부근 교체 구역이 아닌 가까운 라인 밖으로 나가야 한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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