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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시거스, 왼쪽 손등 골절 8주 진단…사실상 시즌 아웃
뉴시스 |  2019-01-29 18: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 단신 외국인 선수 제이슨 시거스(34·185.5㎝)가 왼쪽 손등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29일 "시거스가 손등에 경미한 통증이 있었는데 지난 2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이 심해졌다"며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손가락과 손등 사이에 연결된 뼈가 복합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거스는 회복에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고, 오리온은 KBL에 시거스를 8주 부상 공시했다. 공시 기간은 29일부터 3월25일까지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월19일에 끝난다. 시거스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완전 교체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최대한 빨리 대체 선수를 찾겠다"고 전했다.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던 시거스는 최근 상승세를 과시해 공동 6위로 올라섰다. 팀의 '기둥' 이승현이 상무에서 전역, 30일부터 합류할 예정이어서 한층 가파른 상승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시거스의 부상 악재를 만나고 말았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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