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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맨 양의지 "변화 위해 NC 선택…우승 목표로 시즌 준비"
뉴시스 |  2019-01-08 12:52
거액을 받고 NC 다이노스에 새 둥지를 튼 포수 양의지(32)가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양의지는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NC 입단식을 가지고 'NC맨'으로서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올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양의지는 지난달 11일 NC와 계약기간 4년, 총액 125억원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9~2022년 계약금 60억원, 연봉 65억원의 조건이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이대호가 2017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할 때 기록한 150억원이 기존 FA 최대 규모 계약이다. 양의지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할 때 작성한 포수 최고액(4년 8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양의지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NC를 선택했고, 후회는 없다"며 "우승, 준우승을 여러차례 했다. 야구하면서 이번이 변화의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계속 두산이라는 팀에서 뛸 수 있었지만, 변화를 주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NC라는 팀이 창단부터 어린 선수들이 거침없이 패기있게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나도 여기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뤄져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새로운 야구장에서 시즌을 보내는 NC는 새 출발을 위해 양의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양의지는 "광주나 대구에 좋은 구장이 많이 생겼다. 새 팀으로 옮기면서 너무 좋은 구장에 합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반겼다.

군대 동기였던 NC 사이드암 투수 원종현과 가장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는 양의지는 "원종현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야구장에 돌아왔다. 원종현의 공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상대했을 때 가장 묘한 기분이 들 것 같은 두산 투수로 좌완 유희관을 꼽은 양의지는 "(유)희관이 형을 많이 도와줬어야 하는데 못해서 성적이 좋지 못했다. 희관이 형이 항상 고맙다고 말을 잘해준다. 희관이 형을 상대하면 기분이 묘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양의지에 가장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에 "어린 투수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의지는 "구창모가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선발 투수로 뛰며 경기 운영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 장현식도 좋은 구질과 구종을 가지고 있다. 내가 잘하기 보다 그 선수들이 얼만큼 자기 공을 던질 수 있게 만들어주냐가 중요하다. 어린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두산 베어스에서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NC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팀 우승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며 "목표는 144경기에 동료,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전체 다 웃을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순현 NC 구단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은 올해 우리나라 야구장 중 가장 멋진 구장에서 2019시즌을 시작한다. 가장 팬 친화적인 구장이고, 설계, 운영 측면에서 가장 훌륭한 야구장에서 새롭게 시작하며 어떻게 하면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것이냐에 대해 고민했다"며 "NC가 지난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성적도 좋지 않고, 팬들을 많이 실망시켰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구단을 끝까지 응원해 준 팬들이 있다. 응원과 사랑에 화답하기 위해 리그 최고 포수인 양의지를 적극 영입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양의지의 아내와 딸이 모두 참석했다. NC의 손시헌과 모창민, 이재학도 자리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입단을 축하했다.

◇다음은 양의지와의 일문일답.

-입단 소감과 NC를 택한 이유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NC를 선택했다. 나름의 발전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후회는 없다."

-두산을 정상의 팀으로 이끌었는데 NC에 와서 팀과 개인의 목표는.

"두산에서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NC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팀 우승을 위해 준비할 것이다. 목표는 144경기에 동료,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전체 다 웃을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

-NC 구단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했나. 엔씨소프트 게임 중에 즐기는 것이 있나.

"NC라는 팀이 창단부터 어린 선수들이 거침없이 패기있게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나도 여기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뤄져서 기쁘게 생각한다. 게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투수는.

"NC의 원종현이 나와 군대 동기였다.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야구장으로 돌아왔다. 원종현의 공을 꼭 받아보고 싶다."

-새 야구장을 봤을 것 같은데 느낌은 어땠나.

"광주나 대구에 좋은 구장이 많이 생겼다. 새 팀으로 옮기면서 너무 좋은 구장에 합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NC 입단 확정된 후 어떤 선수와 가장 먼저 연락했나.

"김태형 두산 감독님께 가장 먼저 연락드렸다. 그 다음에 오재원과 오재일에 연락해서 상황을 말해줬다. 김태형 감독님도 잘했다고 말해주셨다. 침묵이 흐르는 속에서 전화 통화를 끊었다."

-두산이 NC에 강한 면이 있었다. NC가 두산을 만나면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했나.

"친정팀을 상대 팀으로 만나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하지만 야구는 똑같다. 신경쓰기보다 빨리 NC에 맞춰서 후배, 선배와 잘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선수들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NC 입단 인사 영상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나. 두산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계약 후 밖을 돌아다니면 아쉽다는 두산 팬들이 많았다. 그동안 사랑받고 좋은 선수로 클 수 있게 응원해 준 두산 팬들에게 감사하다. 프런트, 감독님, 단장님, 사장님은 내가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 준 분이다. 너무 감사하고 갚도록 노력하겠다. 더 좋은 선수가 되고,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

-2016년 NC와 한국시리즈를 해서 MVP까지 받았다. 두산과 한국시리즈를 했을 때 MVP에 오른다면 심경이 어떨 것 같나.

"당연히 NC가 우승해서 MVP 받도록 해야하지 않겠나. 너무 기쁜 상상이다."

-베탄코트를 새롭게 영입했는데 포수로 나설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

"조언보다 그 선수가 빨리 팀에 적응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물론 내가 빨리 적응하는 것이 먼저다. 내가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배워야 한다. 나와 베탄코트가 한 포지션에 있다. 시너지가 나올 수 있다.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우고, 그 선수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두산 투수 중에 대결했을 때 가장 기분이 묘할 것 같은 선수는 누구인가.

"(유)희관이 형일 것 같다. 희관이 형을 많이 도와줬어야 하는데 못해서 성적이 좋지 못했다. 희관이 형이 항상 고맙다고 말을 잘해준다. 희관이 형을 상대하면 기분이 묘할 것 같다."

-두산 시절 등번호 25번을 계속 쓰는데 이유가 있나.

"25번은 사연이 많은 번호다. 제대 후 49번을 달았는데 김태형 감독님께 포수가 49번이 이상하다고 하니 바꿔주셨다. 그 때부터 좋아하게 됐고, 잘됐다. NC에서 마침 비어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시작이라 번호를 바꾸고 싶었지만 번호가 의미도 있고, 다른 선수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든 이유는.

"우승, 준우승을 여러차례 했다. 야구하면서 변화의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계속 두산이라는 팀에서 할 수 있었지만, 변화를 주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했다."

-지난 시즌 NC가 마운드가 무너진 것이 부진의 원인이었다. NC 투수진에 대한 생각과 눈여겨 본 어린 투수는.

"NC 불펜이 강하다. 구창모가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선발 투수로 뛰며 경기 운영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 장현식도 좋은 구질과 구종을 가지고 있다. 내가 잘하기 보다 그 선수들이 얼만큼 자기 공을 던질 수 있게 만들어주냐가 중요하다. 어린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리드하겠다."

-가족과 NC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도움을 준 가족들에게 고맙다. NC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해주는 NC 팬 분들과 창원시민에 감사하다. 야구장에서 보여드리는 것 밖에 없다.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 새 야구장에서 열심히 야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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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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