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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기회오면 대표팀 감독도 좋아"
뉴시스 |  2018-09-14 10:4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열어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유니베르소 발다노쇼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대표팀 감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 스페인 국가대표를 지낸 과르디올라 감독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거쳐 현재 맨시티 지휘봉을 잡고 있다. 세계적인 클럽들을 지휘하며 숱한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대표팀 지도자 경험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늘 시도하고 싶은 호기심이 있다”면서 도전을 환영했다. 꼭 조국 스페인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했다. “언어, 문화, 장소 등을 접하는 것은 가족들에게도 좋은 일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이 끝난 뒤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를 수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여지를 남겨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도자 인생의 마지막은 바르셀로나에서 보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시작한 곳에서 일을 끝낼 것이다. 마지막은 유스팀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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