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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푸틴, 평창 개인 참가 OK···러 동계스타들 "무조건 가자"
뉴시스 |  2017-12-07 11:3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선수들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막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도핑 사태와 무관한 선수들이 구제될 길이 열렸다.

푸틴 대통령은 7일(한국시간) "우리 선수들은 원한다면 얼마든지 개인 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국가가 주도한 도핑으로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핑과 무관한 선수에 한해서는 개인 자격 출전을 허용키로 했다.

이들은 러시아 소속이 아닌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를 뜻하는 'OAR'(Olympic Athlete from Russia) 자격으로 경쟁해야 한다. 금메달을 목에 걸어도 시상식장에는 러시아 국가가 아닌 '올림픽 찬가'가 울려 퍼진다.

푸틴 대통령이 개인 자격 출전을 원하는 선수들에게 족쇄를 채우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국제 스포츠계의 싸늘한 시선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러시아가 IOC의 결정에 반발,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면 스포츠계에서 '왕따'가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러시아로서는 IOC와 전면전을 벌여서 좋을 것은 없다.

4년 간 평창을 위해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는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다. 아직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공식 견해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푸틴 대통령이 출전에 무게를 두면서 변수는 사라진 분위기다. 도핑에서 자유로운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평창행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피겨스타이자 3년 전 소치대회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1)의 코치로 참가한 예브게니 플루셴코(35)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은 올림픽에 가야한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 될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피겨는 전성기가 짧은 만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 아이스하키의 대표주자인 알렉산더 오베츠킨(32)은 중립국 유니폼을 입더라도 평창행을 주저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뛰고 있는 오베츠킨은 NHL이 소속 선수들의 평창행을 불허하자 "결정에 관계없이 무조건 뛰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올림픽에 강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일리야 코발척(34) 역시 "선수들은 무조건 가야한다"고 지지했다.

한국팬들은 빅토르 안(32·안현수)의 질주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빅토르 안이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평창에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입에 올렸던 데다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이콧할 확률은 높지 않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 동계스포츠대회에서 보여줬던 러시아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과 활약상을 평창에서 다시 볼 수 있다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개인 자격 참가자들이 늘어나길 희망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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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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