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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한명진, 하루에 삼순데플림픽서 메달 2개 획득
뉴시스 |  2017-07-21 11:09
2017 삼순 데플림픽대회(청각장애인 올림픽)에 참가중인 유도의 한명진이 하루에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명진은 21일(한국시간) 터키 삼순의 아타튀르크 스포츠홀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 유도 카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의 기본동작을 2인 1조로 동작으로 나타내는 종목인 카타에서 최선희와 한 조를 이룬 한명진은 개최국 터키에 이어 은메달을 가져왔다.

이어 출전한 남자 60kg에서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결정전에서 아림 브리자크(우크라이나)를 상대로 1분 36초 만에 한판승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덕분에 한명진은 하루 만에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가져와 동료 선수의 아쉬운 부진을 만회했다.

유도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했던 여자 57kg 이진희와 남자 66kg 황현, 남자 73kg의 변진섭은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는 여영욱이 첫날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체 11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예선 6경기에서 1339점, 평균 223.17점을 기록해 1위로 통과한 여영욱은 준결승에서 예선 4위 장리샤오(대만)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돼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이튿날까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다. 러시아가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독보적인 선두로 나선 가운데 우크라이나(금4 은2 동5)와 터키(금2)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9개 종목 14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hb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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