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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수원, 베테랑 골키퍼 신화용 품었다
뉴시스 |  2017-01-11 15:09

영원한 포항맨으로 남을 것 같았던 신화용(34)이 결국 팀을 떠난다. 행선지는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11일 신화용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수원은 포항에 이적료와 골키퍼 노동건을 1년 임대하는 조건으로 신화용을 품에 안았다. 신화용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2004년 포항에 입단한 신화용은 13년 간 포항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통산 287경기에 나서 K리그 대표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에는 K리그 베스트 11에 뽑혔고 2013년에는 FA컵 MVP를 거머쥐기도 했다.

지난 시즌 헐거워진 뒷문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수원은 검증된 신화용의 합류로 고민을 덜어냈다. 신화용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13일부터 스페인 말라가에서 시작되는 수원의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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