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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종합선수권]'우승' 임은수 "세계주니어선수권서도 완벽 연기 하겠다"
뉴시스 |  2017-01-08 18:22

'피겨여왕' 김연아(27) 이후 처음으로 국내 대회 여자 싱글에서 190점을 돌파하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임은수(14·한강중)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클린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임은수는 8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1그룹(7·8급) 프리스케이팅에서 127.45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64.53점)과 합해 총 191.98점을 받아 우승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예림(14·도장중)에 불과 0.55점 앞서 1위에 오른 임은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임은수는 기술점수(TES) 70.49점, 예술점수(PCS) 56.96점을 받았다.

김연아를 제외하면 국내 대회 여자 싱글에서 190점대 점수를 받은 것은 임은수가 처음이다. 국내 대회 여자 싱글 최고점은 김연아가 2014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227.86점이다. 물론 김연아가 보유하고 있는 ISU 공인 역대 여자 싱글 최고점 228.56점이 더 높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예림(14·도장중)에 불과 0.55점 앞서 1위에 오른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한 차례도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 순위표 가장 윗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또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 걸려있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 2장 중 한 장을 가져갔다.

임은수는 "연습할 때 잘해도 그 모습 그대로 보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클린 연기'를 한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기 직전 워밍업 시간에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어보다 '쿵' 소리가 날 정도로 크게 넘어진 임은수는 "연기를 하기 전 첫 점프가 계속 흔들려서 걱정됐다. 워밍업을 할 때에도 세게 넘어져 당황했는데 그래도 실전에서 정신차려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간 국내 대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하다 이번 우승으로 '한(恨)'을 푼 임은수는 "1위를 해서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1위는 지켜야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계속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기를 마치고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눈물을 쏟은 임은수는 "올 시즌 실수를 많이 해 아쉽고 안타까웠다. 근데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게 돼 너무 기뻤다"며 "친구들 점수를 들으며 긴장됐는데 잘 떨쳐낸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임은수는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치르면서 긴장해도 페이스를 찾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실전에서 떨려도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은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클린 연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고 나서 결과를 기다리면 될 것 같다"며 "점프 요소에 부족한 면이 많다. 성공률을 높이고 더 자신감있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중 김연아의 조언이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 임은수는 "(김)연아 언니에게 조언을 듣는데 도움이 된다. 감사하다"며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국제대회에서 펜스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는데 연아 언니가 경험을 토대로 조언해줘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남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 한 장은 김예림의 차지가 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3.98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던 김예림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9.29점을 획득, 총 183.27점을 얻어 준우승했다.

김예림은 내심 우승까지 노렸지만, 두 번째 점프 구성요소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뛴 후 빙판에 넘어지는 실수 탓에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김예림은 "후회없는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점프 실수가 나와 아쉬웠다. 실수를 잘 하지 않는 점프고, 신경을 썼으면 잘 뛸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 그저 점프를 뛰는 것이 아니라 수행점수(GOE)를 높게 받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며 "아직 국제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모두 클린한 적이 없는데 완벽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다짐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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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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